모든 과목의 시험 문제를 푸는 방법은 이 순서를 활용한다. 먼저 V(Vocabulary 또는 개념)을 문제에서 다 이해했는지를 확인한다. ⇒ 그리고, Logic(논리, 어떤 논리로 문제를 제시하는지)을 파악한다. ⇒ 그 다음에는 Overall(전체적인 목적, 의도, 분위기, 주제)을 파악한다. ⇒ Detail(상세 내용, 육하원칙의 내용)을 파악한다 ⇒ Inference(추론),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을 파악한다. ⇒ 문제를 해결한다. 국어, 영어, 암기과목은 V(어휘, 개념을 묻는 문제), L(글의 전개 구조, 논리전개 방식, 논리적으로 관계 없는 문장 고르기, 논리적으로 문장 나열 순서 정하기, 논리적으로 맞게 문장을 지문에 끼워넣기, 지문의 논리적 통일성, 일관성), O(글의 화제, 주제, 의도, 목적, 분위기, 제목 등의 전체적인 것을 묻는 질문들), D(본문의 내용으로 맞는 문장, 틀린 문장 고르기,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등의 문항들), 그리고 I(추론, 다음 이어질 글, 이전에 있었을 것으로 추론되는 글 선택 ) 문제들이 거의 문항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어진 지문으로 학생이 VLODI 문항들을 만들어 보게 하는 것은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는 것을 습관화시키는 좋은 공부법임으로 노삽질닷컴에서는 이 훈련을 강조한다.